안녕하세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빵순이 중에 한명이랍니다.
하지만 아직 집에서 직접 베이킹을 본격적으로 해본적은 없어요.
너무 번거롭고... 자신이 없어서죠 ㅋㅋㅋ
그러던 저에게 아주 간편하게
크로와상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바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크로와상 생지를 구워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끝!!
간편하면서도 뜨끈뜨끈한 크로와상을 바로 먹어볼 수 있다고해서
저도 집에서 한번 구워먹어봤어요!
사실, 베이킹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에요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1+1 이벤트를 하길래 사러 갔었거든요!
근데 인기가 좋아서인지 품절이 되버렸지 뭐에요 ㅜㅜ
그래서, 동네 롯데슈퍼에 갔더니
할인하고 있길래 냉큼 데려왔답니다.
크로와상 포장 뒷면에 조리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에어프라이로도 가능하고, 오븐으로도 가능하다네요.
고메 크로와상 생지는 요렇게 생겼어요!
빵집에서 파는 크로와상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에요.
제가 휴대하고 다니는 작은 선스틱과 크기를 비교해보았는데요.
크기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열을 가하게 되면 조금 크기가 커지기는 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저는 삼성 비스포크 오븐을 가지고 있는데,
오븐 + 에어프라이어 + 전자레인지가 다 가능한 제품이에요.
이 비스포크 오븐을 사용해서
에어프라이로 조리했답니다.
바로 요 모델이에요!
평소에는 전자레인지로 주로 쓰지만
요런 냉동식품을 조리할땐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도 이용한답니다.
그릴팬위에 종이호일을 깔아서
오븐에 넣어주었어요.
요렇게 종이호일을 깔면
조금 더 깔끔하게 뒷처리가 가능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저는 혼자 아침으로 먹을거라서
3개만 구워보았답니다.
에어프라이어로는 13분~1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하더라구요.
저는 바삭한 걸 좋아해서 15분 정도 돌려보았어요.
두근두근
과연 어떻게 구워졌을까요??
짜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크로와상 보이시나요?
쪼금 오버베이킹 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ㅋㅋㅋㅋ
12-13분 정도 돌렸으면 딱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바삭한 걸 좋아해서
충분히 좋았답니다.
그저 오븐으로 돌리기만 했을뿐인데,
고급스러운 크로와상이 완성이 되었어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제가 좋아하는 복숭아,
그리고 크로와상으로 주말 브런치를 꾸려보았어요!
그럴싸하죠?
ㅎㅎㅎㅎ
그야말로 겉바속촉 이에요!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부드러워요~
집에서 이정도 크로와상 퀄리티로 먹을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딸기쨈에 콕 찍어서 먹으니 꿀맛이에요!
ㅎㅎㅎㅎ
크로와상 좋아하시는 분들,
고메 크로와상으로 집에서 맛있는 크로와상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