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 후 일하는 중! (직장인 부업) feat. 진주귀걸이

호기롭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상품은 거의
30개 가량을 올렸으니
거의 매일 한개씩 상품을 올렸다.
많이 올리면 하나쯤은
대박이나겠지? 하는 생각으로...ㅎ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다시 귀걸이를 작업하기위해
공구들을 꺼냈다!

좋은 상품이 쌓이면
언젠가는 잘될거야!!!

나 스스로 다독여본다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진주귀걸이를 작업했다

재료들을 꺼내
이렇게도 조합해보고
저렇게도 조합해보며
최고의 조합을 찾아낸다!

진주는 인조진주인 아크릴
민물에서 나는 담수
바닷물에서 나는 해수 진주가 있다

물론 가격도
아크릴 < 담수 < 해수

이번에는 못난이 진주라서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담수진주귀걸이를 제작하기로 했다

귀걸이 작업에 빠질수 없는 오링!
하지만
정교한 귀걸이를 작업할때는
오링조차 사용하기 버거워서
집게 두개로 만드는 일이 더 많다!

요렇게 모양이
울퉁불퉁한 담수진주인데
그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은근한 매력이랄까?

퇴근 후에도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ㅜㅜ

그런데
귀걸이를 만드는 일은
시간이 정말 순삭!!


그렇기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것 같다!

완성된 귀걸이를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ㅎㅎㅎ


이렇게 평일 저녁에 틈틈히 작업을 해놔야
주말에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상태에서
찍는것과 아닌것네 차이가 커서
낮에 찍어야하기 때문에
주말밖에 시간이 없다 ㅜㅜ

직장인이기때문에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다.

귀걸이 제작은
사실 디자인이 반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어떻게 만들지를 구상하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걸린다!

디자인이 나오면
만드는 일을 뚝딱뚝딱 금방이다 ㅎㅎ

악세사리 사업은 디자인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실제 촬영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들어놓고
뿌듯한 마음에 찍어보았다!

진주귀걸이는 역시
어디에나 어울리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준다!

그래서 나의 최애💜


나는 쿨톤인데
형광등 아래에서만 찍으면
너무나도 웜톤처럼 나오는 이유는 모지? ㅎㅎ
그래도 분위기는 은은해서 좋다.

이제야 드디어 제대로된 퇴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