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프로야구시즌이다.
원래 야구를 좋아했지만
응원하고 있는 팀이
워낙 성적이 안좋아서
늘 실망하기 일수였다...;;
그 팀은 바로
'삼성라이온즈'
2015년까지 삼성왕조라 불리우며
프로야구에서 최강자였던
삼성이
한순간에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런.데
2021년 삼성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현재 단독 2위에 랭크된 삼성라이온즈.
선두인 LG와는 반 경기차
"이게 머선일이고?"
작년에도 4위까지 올라가서
가을야구 가는거 아니냐는
기대감을 솔솔 풍겼으나
후반부에 힘을 내지 못하면서
5위안에 랭크되지 못했었다.
팬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순위 ㅋㅋㅋ
물론 아직 시즌 초반부이기때문에
괜히 설레발 치는게 아닐까 두렵지만
이번엔,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더 낯선 것은 주요부문 선두순위에서도
삼성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이다.
뷰캐넌과 원태인이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고
피렐라와 강민호, 구자욱이
좋은 성적을 내주면서
삼성의 최대 단점이었던 타격감도 많이 올라왔다.
타율 1위가 강민호라니
팬티벗고 소리질러!!!
복덩이 피렐라의 꾸준한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홈런 2위에 랭크된 피렐라.
아주 팔팔 날아다니고 있는 중.
앞으로도 꾸준히만 이 페이스를 유지해준다면
이 기세를 잘 가지고갈 수 있을 것 같다!
부상으로 리그 초반부에는 뛰지 못했던
오재일의 복귀도
앞으로의 삼성 타선을
충분히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해본다.
어제 첫 삼성선수로서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치는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어
삼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팍에서 유독 강했던 오재일 선수
홈 구장의 이점을 마음껏 활용해주기를 바래본다!
KBO리그 첫 300세이브라는
엄청난 기록을 쓴 오승환 선수.
불펜왕국이라 불리우던 삼성이
초반부에 불펜들이 많이 흔들리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승환이라는 든든한
배테랑 선수가 있기에
불펜투수들의 기량도
점차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김상수선수와 김동엽선수도
분명 원래의 페이스를 회복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빈공간없는 무시무시한 타선
불방망이 라이온즈가 되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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