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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스포츠 정보

삼성라이온즈 충격의 10연패 (오승환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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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라이온즈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삼성라이온즈 팬의 푸념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삼성라이온즈가 10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 역대 최다 연패기록으로 작년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던 강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삼성은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피렐라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활약을 하고 있고 슈퍼루키 김현준과 이재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말 점수를 지키려 나온 오승환이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허허 참.

 

 

 

 

 최근 10경기 0승 0무 10패 ... 참 답답합니다.

오늘인 7월 13일 KT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가 된 상태이고 내일인 14일 경기를 치르고 나면 삼성라이온즈는 전반기 시즌을 마무리하고 올스타브레이크 기간을 가집니다.

 

시즌초반에는 야수들의 낮은타율이 문제가 되었다면 지금은 불펜들의 불안한 모습들이 더해져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연패 기간 동안 삼성의 마운드는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독보적 꼴찌입니다. 선발(7.99), 불펜(10.84) 할 것 없이 .... 심지어 최근 오승환 등판경기마다 패배를 하면서 이제는 오승환도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네요. 

 

백정현이 올 시즌 0승 10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참 아쉽습니다.

 

삼성은 투수,불펜,타격,수비 코치를 2군코치와 교체하는 결정을 단행했지만 이마저도 큰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죠. 결국 바껴야하는건 감독인걸까요?

 

타율 1위의 선수를 보유하고도 10연패를 하고있는 이 아이러니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남은 기대는 부상당한 구자욱, 김지찬, 김상수, 강한울 등의 선수들이 복귀해서 활약을 하는 것인데 기대처럼 되면 참 좋겠네요. 특히 구자욱 선수는 2군 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올스타전에도 참여한다고 하니 하반기 반등을 기대해볼 수 밖에 없겠네요.

 

 

이상으로 답답한 마음에 포스팅한 삼성라이온즈 팬의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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