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방송사별 중계진 및 대한민국 경기 일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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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022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끝이나려나... 하던 찰나에!!

아직 끝나지 않은게 있죠! 

 

바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두번째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며

중동국가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월드컵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2022년 11월 18일(금) ~ 12월 18일(일)
▣ 개최국 : 카타르                                

 

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대한민국 경기 일정과 

각 방송사별 중계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그 전에 

2022년 카타를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먼저 볼까요?

 

 

A조 :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C조 :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 프랑스, 호주, 덴마크, 튀니지

E조 : 스페인, 코스타리카, 독일, 일본

F조 :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 대한민국, 포르투칼,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은 H 그룹에 속해있고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한 조가 되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대륙별 포트 추첨이 아닌, 

피파랭킹별 포트 추첨으로 진행할 결과

강국이 한 조에 몰리는 죽음의 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포트2의 독일과 네덜란드가 어디로 배치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독일은 E조에 들어가서 헬조를 만들었지만

네덜란드가 개최국 카타르가 있는 A조에 들어가면서 밸런스 조정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설레발 치기는 싫지만

대한민국은 비교적 좋은 조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H조에는 포트별 상위권 국가가 없음)

 

조추첨 후 벤투감독의 만족스러운 웃음과 그 옆에 암울한 일본감독의 표정....ㅎㅎ

 

 

그렇다면, 이제 대한민국 경기 일정을 알아볼까요?

 

 

대한민국의 경기일정입니다.

 

11월 24일(목) 22:00 우루과이

11월 28일(월) 22:00 가나

12월 3일(토) 00:00 포루투칼

 

 

카타르는

아시아지역이지만 시차가 6시간 나는 곳이라서

저녁에 시청을 하게 되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직장인은....웁니다 ㅠㅠ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할

각 방송국의 중계진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1. KBS

 

먼저 KBS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해설 :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캐스터 : 이광용, 남현종

 

KBS는 최근까지 월드컵을 2번이나 뛰었고

카타르에서도 뛴 경험이 있는 구자철 해설위원과

축구선수 출신 유투버인 조원희 해설위원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있습니다.

 

여기에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남현종 캐스터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현역선수이기도 한 구자철 해설위원이

어떤 해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마 최근의 국가대표팀을 가장 잘 아는 해설위원은

구자철 해설위원이 아닐까 싶네요.

 

 

 

2. MBC

 

다음으로는 MBC입니다.

 

 

해설 : 안정환, 박문성, 서형욱

캐스터 : 김성주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의 조합이 또 한번 뭉쳤습니다.

지난 월드컵 경기 중계에서도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달성했던 조합이었는데요.

 

특히 안정환 해설위원의

촌철같은 멘트가 많은 화재가 되기도 했었죠.

그래서인지 3사중에서

가장 대중들에게 기대와 인기가 많은 조합으로 보여집니다.

 

안정환X김성주 조합은 믿고 본다라는 말도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그 기대에 걸맞는 중계를 해줄지

기대가 되는 조합입니다.

 

 

3. SBS

 

마지막으로 SBS입니다.

 

 

해설 : 박지성, 이승우, 장지현

캐스터 : 배성재

 

SBS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를 앞세워

축구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조합을

예고했는데요.

 

박지성 해설위원은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뛰어 본 경험과

실제 월드컵에서 뛴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이승우 선수가 합류하면서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승우선수도 평소 인터뷰 등에서 말솜씨가 좋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수로서 보는 전술 분석과 경기 흐름 진단 등 좋은 해설을 기대할 수 있지만,

구자철선수처럼 해설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중계진을 선택하시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을 좋아하고

안정환 해설위원의 위트있는 해설도 좋아해서

참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PS. 손흥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