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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알짜정보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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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루키입니다.



여러분 요즘 참 날씨가 좋네요. 완연한 봄입니다. 

따뜻한 햇살에 밖에서 산책도 하고 싶은 그런 날씨네요.


하지만 봄처럼 따뜻한 기온일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인데요.


제가 바로 그 알레르기성 비염을 겪고 있답니다... ㅠㅠ

날씨좋은 4월,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재치기와 간지러움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찾아와서 참 괴롭습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질환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반응해 증상이 발생하는 비염으로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등 항원물질에 의해 염증반응이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코막힘,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입니다. 눈과 코, 목 등이 가렵거나 두통, 후감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저는 얼마전 눈이 너무 가려워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알레르기성 비염이 눈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괴롭답니다 ㅠㅠ 코도 계속 간지럽고 재채기까지... 일상생활에 크게 어려움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1) 나이와 가족력

  환자의 75% 정도가 24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알레르기성 비염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환자 일 경우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 가능성은 50% 정도이고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75% 이상입니다.


2) 항원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혹은 비듬, 바퀴벌레 등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됩니다.

이 외에도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3)환경

 지나치게 꺠끗한 환경, 형제가 적은 가정 등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킵니다.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노출되는 것이 면역반응을 예방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알고 싶다면 피부반응시험(알레르기 원인검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하면 알러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어 검사를 한번 받아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이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는데 요 몇년사이에 증상이 심해져서 알러지 반응검사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은 특정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선천적 체질이 외부요인에 노출됐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면연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평소 면연력관리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방법




알레르기 비염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개발된 치료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화시키는 관리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집안 먼지, 진드기 제거

 이불, 쇼파, 쿠션, 인형 등의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불 등을 적어도 2주에 1번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 청결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습도를 높여 진드기가 생존하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에 가습기가 있다면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2) 마스크착용 및 외출자제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철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자체하여 알러지가 반응하는 환경을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밖에 오래 있다보면 항상 심해지더라구요. 날씨는 좋지만 외출은 자제하고, 마스크는 꼭 사용하시고 겨울철에는 스카프와 목도리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3)약물치료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통해 비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의 경우는 약물을 복용할때만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4)술,담배 자제

 알레르기 비염에는 술과 담배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역시나 술과 담배는 어디하나 좋은 곳이 없나보네요. 알레르기의 경우 면역력이 중요하다보니 술, 담배를 멀리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여 면력역이 약해지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합니다.



봄이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니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각별히 신경써서 올 봄을 무사히 넘기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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