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사용처 총정리

안녕하세요.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루키입니다.

코로나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답니다. 힘든 소상공인분들과 얼어붙은 경제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사용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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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용카드 /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먼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금액만큼 포인트가 충전되어 사용처에서 결제하면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법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장 빠르네요.

온라인 신청 : 2020.05.11(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2일이내 포인트 충전)

               요일제로 신청가능.

오프라인신청 : 2020.05.18(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가능. (2일이내 포인트 충전)

카드는 세대주 본인명의의 카드로만 신청이되고, 같은 카드사의 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만약 A카드사의 카드로 긴급지원금을 신청하였다면, 세대주 명의의 또다른 A카드사의 카드는 따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연동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된답니다.

저도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 신청을 했어요. 신청이 5분도 안걸리고 간편해서 좋더라구요. 포인트도 2일 이내 충전된다고하니, 지금 현재로써 가장 빠르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저는 BC카드에서 신청을 했는데요. 세대주 명의의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뚝딱 신청이 되더라구요. 위의 항목만 채워넣으면 바로 신청이 된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수도 있는데요. 신청하기를 누르고 기부금액의 금액을 입력하면 그 금액만큼 기부가 되더라구요. 들리는 이야기처럼 전체 동의하고 신청하면 기부가 되지는 않았구요. BC카드는 따로 금액을 입력해야만 기부가 되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기부가 되었을 경우, 당일날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디 카드사를 사용하는 게 혜택이 좋을까요?

 정답은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입니다. 싱거운 이야기겠지만요 ㅎㅎㅎ

이전에는 카드사별로 긴급재난지원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혜택들을 홍보했는데요

경쟁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모든 혜택을 동일하게 통일시켰답니다.

그래서 어떤 카드사를 선택하더라고 혜택은 같아요. (문자알림/실적충족 등)

그러니, 자신의 실적을 채우고 싶은 카드사나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를 선택하는게 좋답니다.

2. 지역상품권/선불카드 신청

 두번째 방법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수령하는 것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있지만 80%이상 사용했을 경우 현금으로 잔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기존의 소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가 아닌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해 제작된 카드로 사용하여야하기 때문에 수령기간에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온라인 신청 : 2020.05.18(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오프라인 신청 : 2020.05.18(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접수, 대리인 신청가능(위임장 지참)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지자체에서 직접 제작하여야 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몰리고 수량이 부족할 경우 최대 6주까지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보다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주셔야 겠네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도 중요하겠죠? 사용제한이 있는 사용처가 많으니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바랍니다. 먼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소속 지자체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즉 서울시민은 서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경기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통시장, 동네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사용 가능) 또한 미용실, 서점, 안경점, 카페, 베이커리점 등등의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상점에서는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반면에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레저업종, 사행업종, 위생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4대보험이나 교통, 통신료 자동이체도 사용이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어플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나, 대면 카드결제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앞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에 요 스티커를 붙인다고 하네요. 이제부터는 이 스티커를 보고 손쉽게 사용매장을 구분할 수 있게 되겠네요! ㅎㅎㅎ

특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고 하니 부지런히 사용하여야 겠네요.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로 사용할 경우 카드사에서 그 내역을 알려준다고도 하니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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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들이 다시 활기를 띄을 수 있는 경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고생하고 계시는 많은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