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재테크를 위한 다이어리도 사고
열심히 재테크 관련 서적, 영상 등을 찾아보고 있다.
2020/12/16 - [모든 슈퍼루키들을 위한/루키의 금융정보] - 재린이, 재테크에 입문하다 (재태크 기초)
나의 최종 목표는 뭐니뭐니해도 주식이다!!
하지만 주식은 그 어떤 투자보다도
금융지식과 경제흐름을 보는 눈이 있어야하는
굉장히 하이레벨의 투자방법이기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서론이 길었지만,
주식의 기초용어와 기초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 주식 기초 용어 "
코스피와 코스닥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새로운 용어를 접하게 될 것이다.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이다.
코스피...? 코스닥..?
뭐지, 의학약품같은 이 용어는 ?!
코스피 : 국내 종합주가지수
즉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이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평균치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1980년 1월 4일의 수치를 기준시점으로 100으로 정하고
그에 비교한 수치가 코스피 지수로 표기가 된다.
코스피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얼마전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100에서 부터 시작해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3000을 넘은것이다.
동학개미들의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수치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코스닥은 무엇일까?
코스닥 또한 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가지수이다.
아니, 그럼 코스피와 뭐가 다른단 말이야?!
코스피시장은 덩치와 규모, 가치가 큰 회사들이 상장되어있는 시장이고
코스닥 시장은 중소 및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다.
코스피 시장에는 자기자본이 300억 이상에 3년이상 영업활동을 한 기업만이
상장될 수있기 때문에 조건에 맞지 않는
기업들은 상장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코스닥은 일반기업과 벤처기업으로 나누어 기준이 정해져있는데,
일반기업은 자기자본 30억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이상, 영업활동 3년이상
이어야 상장할 수가 있고
벤처기업은 자기자본 15억이나 시가총액 90억 이상이면 상장가능하다.
따라서,
코스피 시장은 대체로 규모가 크고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이
많이 상장해 있다.
우리가 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오리온, 신세계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라서
우리에게 생소한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다.
현재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1위는
셀트리온 헬스케어이다.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주식을 사려는 움직임이 컸고
이로인해 이러한 종목들의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라간 상태이다.
-
잠깐!
Q. 코스닥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A. 현재는 코스피와 코스닥 주식을 구분없이 한 증권계좌에서 매수할 수 있다.
본인의 주식 어플 및 주식거래프로그램을 통해 코스피, 코스닥 구분없이 매수 가능하다.
-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들은
이미 성장을 한 기업들이 대다수라서
주가지수의 변동이 큰 편은 아니다.
그래서 수익을 내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긴 하지만
코스닥에 비해서 안정성은 높다.
반면에 코스닥은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어서
주가지수의 변동이 큰 편이다.
높은 성장성으로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정리
코스피는 덩치가 큰 대기업 위주, 성장성은 더디나 안정성은 높은편
주식을 오래동안 가지고 가는 방법이 유리.
코스닥은 벤처, 중소기업 위주, 성장성이 높지만 안정성은 낮은편
단기간에 수익을 보는 방법이 유리할 수 있음.
보충하기
미국의 주식시장
미국에서의 주식시장은 보통 다우산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코스피와 같은 형태이고
스타벅스, 애플, 아마존 등등
거대한 미국 기업들이 상장해 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 같은 시장이
미국에도 있다.
바로 나스닥이다.
우리나라는 주식시장에
상한가와 하한가가 정해져 있다.
즉, 올라도 어느정도만큼 오르면 더이상 오르지 못하게
내려도 어느정도만큼 내리면 더이상 내리지 못하게
정해놓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상,하한가는 30%로
10,000원짜리 주가는
하루에 13,000원울 초과하여 오를수 없고
7,000원 미만으로 떨어질 수도 없다.
하.지.만
미국은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다.
100배 높게 오를수도
그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미국주식에는
그 어떤때보다도 신중을 기해야하고
또 수수료도 국내주식보다 높은 편이니
고려해서 도전을 해 봐야 할 것이다.
다음에 미국주식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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