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이 바로 눈앞에 있는 팔공산 까페 도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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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드라이브겸 해서 팔공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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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김에

괜찮은 까페 없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잇님 포스팅에서 봤었던

'도화지' 를 가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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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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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45-27
10:30 - 21:00
010-9340-0085
주차가능

 

분명 출발전에는 햇살이 쨍쨍했는데,

도착하고나니 구름이 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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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주차장이 다 차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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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좋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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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산을 바라보며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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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왠지 바다보다 산이 좋아지더라구요.

뭐지? 나이먹은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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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는 사슴 두마리가 반겨줍니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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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 요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거울이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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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다들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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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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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까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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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카운터와 진열대가 있고

테이블과 좌석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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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널찍한 자리가 많아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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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손님들이 꽤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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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또다른 건물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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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자체가 2층이 아니라

또다른 건물로 연결이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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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은 노키즈존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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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대부분 1층에 자리하고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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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나 아이가 없으신 분들이

2층에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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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 훨씬 더 여유롭고

자리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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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깥의 산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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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테라스 같은 장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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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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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할때는

밖에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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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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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풍경에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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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좀 많이 끼여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풍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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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을 위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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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메뉴들이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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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랫만에 빙수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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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까페에서 와서

빵을 빼놓을 수가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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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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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약먹물빵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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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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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푸름푸름 풍경이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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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산경치를 보면서

먹는 빙수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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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도 인절미가루(?)가

뿌려져있어서

고소하면서 달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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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위에 양파와 치즈가 올라가고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가니

피자 빵 느낌이 나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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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펜션과 캠핑장을 같이 하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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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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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쪽으로 나오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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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곧 비가 올 것같은 날씨라

들어가면 추울 것 같아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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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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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안쪽에도

넓은 잔디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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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이할 수 있는

모래장도 있고

방갈로와 좌석들이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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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엔

밖에서 음료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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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에

엄마아빠 모시고

다시 한번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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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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