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링피트로 다이어트 도전!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생일선물로 나 스스로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해주었어요 ㅎㅎ

사실 게임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닌데

제가 하고 싶은 게임이 닌텐도가 있어야지만 할 수 있더라구요?

 

 

 

 

바로, 링피트 어드벤처 입니다.

링피트 어드벤처는 예전에 TV광고에서 먼저 접했었는데

게임처럼 운동을 할 수 있으니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최근 헬스장도 근처에 가까운곳이 없고해서

집에서 홈트라도 제대로 해보자! 해서 냉큼 구매해보았습니다.

 

 

 

 

다른 닌텐도 게임들에 비해 상자 부피가 꽤 큰편인데요.

그이유는 게임칩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링피트 할때 꼭 필요한 링콘과 스크랩이 같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게임칩 + 링콘 + 스트랩 요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링피트는  여러명 같이는 할 수 없고 혼자서만 진행하고,

 링콘과 스트랩을 꼭 착용해야지만 진행이 된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을

한쪽은 링콘에, 한쪽은 스트랩에 끼워서

링콘은 손에 쥐고 스트랩은 허벅지에 둘러놓으면

준비완료!

 

 

 

사실, 게임으로 하는 운동인데

그렇게 힘들기야하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정말 힘듭니다!!

 

 

운동을 가이드해주는

미브리씨입니다 ㅋㅋㅋㅋ

처음 들어가면 키와 몸무게, 운동강도를 셋팅하고

스트레칭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고작 레벨 10이었던 뽀시래기시절

물론 지금도 뽀시래기지만 

ㅋㅋㅋㅋㅋㅋ

만렙이 999라고 하니

아주 오래동안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게임이 되겠네요.

 

운동부하는 30이 최대치에요.

지금은 22까지 운동부하를 높인 상태인데

운동이 익숙해져서 땀이 안나거나하면

운동부하를 올려주고 있어요!

 

 

 

 

 

스토리는 대략

김종국처럼 생긴 드래고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홀리게해서

운동으로 드래고와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입니다.

 

 

드래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몬스터들과도 싸워야하고

마을을 돌아다닐때는 실제로 뛰어야만 해서

유산소 + 근력운동 모두 할 수가 있더라구요.

 

 

스테이지를 깨고 나면

심박수를 측정해볼 수 있어요.

링콘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몇초간 있으면

심박수를 측정해주더라구요.

 

 

운동 부하가 낮으면

저처럼 맥박이 크게 요동치지않아서 

ㅋㅋㅋㅋㅋㅋ

운동강도를 높여보라고 조언도 해줘요.

 

운동부하를 높이면

운동종류는 같으나

횟수가 많아져서 많은 운동을 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15분 정도만 해줘도

땀이 줄줄 흘렀어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에

무리하지는 않았구요.

 

지금은 30분정도 해주고 있답니다.

 

참고로, 화면에 표시되는 총 활동시간은

순수 운동한 시간만 포함이되서

실제 링피트를 한 시간보다는 적게 표기가 되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1시간 넘게도 하신다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운동을 다 하고 나면

오늘 한 운동결과도 표시해줘요.

 

생각보다 체계적이죠? ㅎㅎㅎ

 

 

스토리로 퀘스트를 깨는 어드벤처 외에도

미니게임도 있고

달리기만 할 수 있는 

조깅파트도 있어요!

 

 

그날 그날의 몸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서 운동할 수 있고

또 게임으로 진행되다보니

운동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건강한 게임을 한다는 느낌?

 

 

그래서 헬스장 가기전에

가기 싫은데...하면서 가던

그때의 운동과 달리

너무 재밌게 운동하고 있어서 좋아요.

 

 

고작 14분했을때의

땀에 찌든 제 모습이에요

ㅋㅋㅋㅋㅋ

사진상으로 잘은 안보이지만

목과 등에 땀이 줄줄!!

 

 

현재는 운동부하 22에

레벨 44인데요.

이번달까지 레벨 60까지는

꼭 도달해보겠습니다.

 

 

링피트 살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사세요 ㅋㅋㅋㅋ

헬스장에서처럼

중량을 칠 수는 없지만

저처럼 운동능력이 별로 없으신 분들에게는

헬스장 보다도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