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일을 위한/알짜정보

사전투표 시간과 장소, 투표방법 안내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꿈꾸는 루키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는 거 알고계시나요?


 저의 경우에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5일(수)이 휴무일로 지정되어 회사를 가지 않고 투표소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니 선거일에도 휴무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시간이나 여건상 선거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 그래도 나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를 포기할 수는 없겠죠?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사전투표는 어디서, 언제 할 수 있는지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기간 / 장소





 먼저 사전투표 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금) ~ 4월 11일(토) 이틀간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니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행사하자구요!!



그렇다면 어디에서 투표해야할까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선거일 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소에서는 투표가 가능합니다. 굉장히 편리하죠? 실제거주지와 등록상의 거주지가 다르셨던 분들도 사전투표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투표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직장과 가까운 곳에 투표소가 있다면 점심시간에 냉큼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대부분의 경우는 행정복지센터, 즉 동사무소에서 투표가 가능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조회를 해보고시고 가는 것이 가장 확실하답니다.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prevoteForm.xhtml?electionId=00202004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쉽게 조회가 가능하니, 조회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전투표 방법



 

 사전투표에서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이란 개념이 등장합니다.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관내선거인 :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관외선거인 : 관내선거인을 제외한 선거인


 즉, 관내선거인은 사전투표하는 장소가 원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선거구인 경우입니다. 실제 투표하여야 하는 지정 투표소 사전에 투표하는 선거인일 경우 관내 선거인에 해당합니다.



 관내선거인의 경우 신분증과 마스크를 지참하셔서 투표소에 방문합니다.

1.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명으로 본인확인을 합니다. 

2. 투표용지를 받고 투표 (이때 투표용지는 2장이므로 2장 모두 받으시고 투표하셔야 합니다.)

3. 투표함에 투표지 넣기


기존 선거와 별다른 차이점없이 투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관외선거인의 경우는 관내선거인과 투표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투표하는 곳이 본인의 지정된 선거소가 아니다 보니 지정된 선거구로 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봉투에 넣고 붙이는 작업이 추가로 진행되게 됩니다.


1.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명으로 본인확인을 합니다. 

2. 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받고 투표 (이때 투표용지는 2장이므로 2장 모두 받으시고 투표하셔야 합니다.)

3. 봉투에 넣고 붙이기

4. 투표함에 투표지 넣기




여러분들은 누구를 투표하실지 결정 하셨나요?

아직, 결정을 못하셨거나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 그리고 공약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인터넷으로 간단히 조회가 가능하답니다.


http://policy.nec.g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에서 내가 투표해야하는 선거구의 후보자는 누구인지, 또 정책은 어떤지를 꼼꼼히 보시고 투표하러 가셔야겠죠?


후보자 관계없이 당만 보고 투표하는 그런 투표는 우리 이제 하지 말자구요... ㅠㅠ




요즘은 집에서 손가락 까닥만 하면 후보자가 누구인지, 공약은 무엇인지 다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태이지만, 이럴수록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제대로 뽑아야겠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금물!!

이전 투표에서 당선의 당락을 결정지은 가장 박빙의 투표의 차이는 2표라고 합니다. 


NO VOTE, NO VOICE 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표가 없으면 국민의 목소리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목소리, 투표로 내보자구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