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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스포츠 정보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일정 및 대진표 (방송사 중계진, 올림픽 역대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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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2020 도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펜싱이나 사격에서 메달사냥에 실패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아쉬움을 느꼈는데요. 그래도 양궁에서 대한민국이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다시 한번 올림픽 경기가 무르익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축구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올림픽 축구일정과 대진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B조, 대한민국

 

 먼저 도쿄올림픽 축구경기는 각 대륙 예선을 통과하여 올림픽본선에 진출한 16개 국가가 4그룹으로 나누어 조별예선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16개국 중에 각 조별 1/2등이 8강에 진출하게 되죠.  대한민국은 B그룹에 속하게 되었는데요. 축구 강국인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을 피한 아주 좋은 대진입니다. 무난히 8강에 오를 것으로 점춰지고 있지만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예선 B조

대한민국, 루마니아, 온두라스, 뉴질랜드

 

 

 

 지금까지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패, 루마니아와이 경기에서는 4:0으로 승으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B조에서는 모두 1승 패를 기록하였는데 그 중 골득실로 따졌을 때 대한민국이 현재로서는 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16강전 경기인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어도 8강에 진출 할 수 있게 됩니다.

 

 

 

8강에 간다면 상대국가는?

 

 온두라스와의 경기는 7월 28일 수요일 17시 30분에 치뤄지게 됩니다. 지난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온두라스 전에서는 황의조 선수의 골도 기대해보고싶네요. 

 만약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전에 올라가게 된다면 어떤 나라와 맞붙게 될까요? 바로 A조의 2위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현재 A조의 1위는 개최국인 일본이고 2위는 멕시코입니다. 우리가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일본이나 멕시코와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별리그 1위로 진출할 경우 이틀을 쉬고 난 7월 31일 (토) 20시에 경기를 치르게 되고, 조별리그 2위로 진출할 경우 같은날 18시에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경기 일자는 동일하지만 시간이 달라지게 되는 셈이죠. 그리고 아무래도 조 1위가 되면 A조의 2위를 상대하게 되니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도 있겠지요. 마음같아서는 오래오래 축구경기를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의 올림픽 성적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올림픽 성적은 어땠을까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2004년 시드니 올림픽과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8강에서 돌아서고 말았네요. 현재 분위기로는 무난히 8강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 이후로는 장담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올림픽이 치뤄지는 만큼 시차도 없고 또 무언의 정의감과 애국심이 불타는 올림픽 아니겠습니까?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올림픽 축구 경기 중계



 그럼 과연 어디서 축구 중계를 볼까요? 각 방송사마다 중계진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KBS는 국가대표 출신인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를 맡습니다.  MBC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 콤비가 나서고, SBS는 ‘욘쓰 트리오’ 장지현·최용수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호흡을 맞춥니다. 입맞에 따라 방송사를 결정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안정환 해설위원의 해설스타일을 좋아해서 MBC를 선호합니다만, 이번에 올림픽 중계와 관련해서 잡음이 많더라구요. 

MBC -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

KBS - 조원희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

SBS - 장지현·최용수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

 

 축구라는 스포츠가 많은 국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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