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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티켓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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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쯤이었나?

 

한창 미스터트롯이 인기있을 때,

엄마 아빠 콘서트 보내드리려고

티켓팅을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8월에 예정되어있던 콘서트는 연기되었고

그렇게 콘서트를 잊은채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문자 한통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가

12월 첫째주에 진행이 되고

이를 위해 다시 예매를 해야한다는 것!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 티켓팅인데

다시해야한다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기존 예매자는 선예매를 할 수 있다는것!

 

 

-

 

<알아야 할 사항>

 

1. 예매는 ID당 4매까지

 

2. 선예매 일정

- R석 11월 10일(화) 14시

 - S/A석 11월 11일(수) 14시

- 일반예매 11월 12일(목) 14시

 

3. 무통장입금 불가능

 

 

 

디어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미스터트롯콘서트

엄마가 히어로의 팬이라 ㅋㅋㅋ

꼭 콘서트를 보게 해주고 싶었다!

 

물론 나는 영탁팬^^

 

3회였던 콘서트가 5회로 확대되었다!

 

 

 

 

장소는 여전히 엑스코여서 큰 문제가 없었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티켓은

D구역의 A석이었다.

 

S석으로 신분상승을 위해 초조하게 기다렸다!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어찌됐건 연석으로는 불가능하고

한칸 띄워서 앉을 수 있다.

 

 

엄마는 총 5회 중에 토요일 저녁 회차를 원하신다고해서

토요일 저녁으로 티켓팅을 했다!

 

 

 

 

참 애증의 문자입력...

얘만 빨랐어도 더 좋은자리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내가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빈자리가 많아서

신나서 예매하려고 하니

거의 다 이선좌....

 

ㅜㅜ

 

 

 

 

그래도 어떻게 겨우겨우 4매 예매 성공!

 

처음에 4매 모두 한꺼번에 잡긴했는데

자리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2장 취소하고 

새로운 자리로 예매했다.

 

그래서 예매를 총 3번이나 ㅋㅋㅋㅋ

 

나머지 2장도 취소 후 새로 예매하고싶었으나

갈수록 좌석이 없어져서 포기.

 

 

 

처음 4매를 잡은 자리가 3-5 좌석

 

물론 최초 예매했던 D구역보다는 좋았지만

너무 사이드라 욕심이 나기시작 ㅋㅋㅋ

 

여석을 확인해보니 이미 3-1에서 3-5까지는 

거의 예매가 되었고

B와 C구역이 남아있길래

과감히 2장 취소후 B구역 도전!

 

 

선예매라서 

경쟁률이 치열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예매할때 식겁할뻔....)

 

그래도 역시나 좋은 좌석은

이미 예매가 끝나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예매해야 스킬이 느는 걸까?

ㅋㅋㅋㅋ

 

 

 

일반예매가 시작되는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A석 1석을 빼고는 모두 매진!!!!

 

워후....

선예매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

아미, 엘, 원스 등...

엄청난 분들이 계시는게 분명하다!

 

 

그래도 예매를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다.

12월에 엑스코에서 만나 트롯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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