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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새로운 취미, 키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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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토익공부 하고

홈트도 하고

집에서도 굉장히 바쁘다.

 

어찌보면 퇴근후가 더 바쁠지경 ㅋㅋㅋ

 

그러다가 새롭게 취미를 시작하게 되었다.

바로 키링 만들기!!

 

키링 재료들은 동대문 상가에 가면

종류도 많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방러인 나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나의 에어팟은 핑크색이라서

핑크에 맞게 만들어보았다.

 

카드캡터 체리 컨셉인데 ㅋㅋㅋ

귀여워!! 

 

 

내 에어팟에 쓸 키링이랑

가족들 나눠줄 키링 총 5개 만들려고 주문했는데

어쩌다보니... 재료가 참 많아졌다!

 

이렇게 샀는데도 

나중에 부족해지는 재료도 있었다 ;;

이렇게 주문하니 대략 3만원 정도!

 

 

 

*가장 중요한 재료*

1. 평집게

2. 키홀더

3. 오링반지 

(나는 안샀는데 필요하더라 ㅜㅜ)

4. 체인

(오링을 연결해서 체인만들어두 됨!)

5. 오링 (사이즈 별로 구비)

 

 

팬던트를 살 때

귀엽다고 마구마구 사지말고

어떤 키링을 만들건지 대충 계획을 하고 사야한다.

 

안그러면 나처럼 남거나 부족해짐...^^

 

나도 대략 계획해서 주문한건데도

그렇게 되더라 ㅜㅜ

 

정말 귀여운 팬던트들이 굉장히 많다!!

 

얼른 또 사서 만들고 싶을정도로 +_+

 

 

팬던트만 달면 심심하다고 해서

스트랩과 태슬도 함께 주문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대충 어떤 키링을 만들건지 컨셉을 계획해야

알맞은 색상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내가 계획한 키링 컨셉

 

1. 스누피 키링 (블랙)

2. 카드캡터 체리 키링 (핑크)

3. 앨리스 키링 (연보라)

4. 톰과제리 키링 (노란색)

5. 꽃 키링 (핑크)

 

그리고 나서

각 컨셉별로 팬던트를 모아주고

이에 알맞는 스트랩이나 태슬도 함께 배치해본다!

 

처음 완성한 키링!!

 

앨리스 컨셉으로 여러 팬던트를 샀었는데

결국 요렇게만 달기로 했다

너무 많이 다니 지저분해 보여서 ;;

 

나중에 저 카드 팬던트를 하나 더 달아서 보완해주었다.

 

요렇게!

 

하나 만들고나니 뿌듯함이 엄청 올라왔다.

바로 다음 작업 시작!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작업했다.

이렇게 총 5개 완성!

 

다시 봐도

스누피가 참 아쉽다 ㅜㅜ

 

단순해서 뭔가 허전해보인다.

 

그래도 만족해야지

 

엄마의 취향을 반영한

꽃잎 키링

예쁘다 예뻐!

 

요렇게는 선물해주야지~

 

 

 

-

 

이미 내 장바구니에는

50개의 상품이 담겨있다...;;

 

팬던트끼리 조합해보고

작업하고

아니면 다시 풀어서 맞춰주고 하다보니

진짜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주말에 하루 날잡고 여러개 작업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언젠가는

동대문 상가에 꼭 방문해서 

재료 사와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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