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루키입니다.
지난 한주도 프로야구 경기 시청하셨나요?
곧 프로야구 관중이 허가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올해는 그냥 이렇게 중계만 봐야하나 했었는데, 좋은 소식입니다! ㅎㅎㅎ 다만, 코로나가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관중입장은 빠르면 7월 둘째주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입장 관중은 전체의 30%정도로 시작되며 점차 상황에 따라 변경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7월 첫째주 경기일정 및 순위도 한번 알아볼까요?
KBO 리그 구단순위(2020.06.29 기준)
오늘은 팀순위부터 먼저 알아볼게요.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던 순위가 지난주 경기로 인해 많은 변화를 맞았습니다. 굳건히 2위,3위를 지키고 있던 LG와 두산을 제치고 키움이 2위에 등극하였습니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하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2위로 랭크되었습니다. 심지어 1위인 NC와의 경기차이도 3게임밖에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키움이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다른 변화는 바로 LG의 추락입니다. LG는 두산전에 이어 키움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내어주고 고전하다가 SK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는데요. 1위까지 노리던 LG였기에 4위로의 추락은 팬들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차는 3위인 두산과 1게임차 / 2위인 키움과는 2.5게임차이기 때문에 또 어떤 순위변동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중위권 싸움도 치열합니다. 7위였던 삼성이 롯데를 제치고 6위에 안착했습니다. 이번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며 롯데를 0.5게임차로 제치고 6위를 가져왔습니다. 삼성은 이번 시즌처음으로 5할의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롯데와의 격차는 얼마나지 않기때문에 앞으로 치열한 5위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KT가 NC와 한화를 상대로 선전하였지만 여전히 순위는 8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하위권의 반등이 가능할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7월 첫째주 경기일정
6월 30일(화) / 7월 1일(수) / 7월 2일(목)
7월 첫째주 경기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구에서 SK와 삼성이 맞붙게 됩니다. SK는 최근 염경엽감독의 실신이후 박경완 수석코치가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2승을 거두었던 SK가 삼성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한화는 광주에서 KIA를 상대하게 됩니다. 5위를 지키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한 KIA와 연패탈출이 승리가 정실한 한화와의 경기도 주목해봐야 겠네요. KT는 잠실에서 LG를 상대합니다. NC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KT의 타석이 다시 부활해 LG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위를 두고 격투를 벌이는 두산과 키움과의 대결이 고척에서 펼쳐집니다. 키움은 두산을 상대로 2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7월 3일(금) / 7월 4일(토) / 7월 5일(일)
7월 첫째주 하반기에는 상위순위의 팀과 하위순위 팀의 경기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두산과 한화, 키움과 KT의 경기가 그러합니다. 과연 KT와 한화는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삼성은 홈에서 LG와 경기를 치룹니다. 삼성이 5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위닝시리즈로 경기를 마감해야 할텐데요. LG도 다시 상위권 회복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죠. 과연 두 팀중 웃을 팀은 누구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롯데는 홈에서 SK와 경기를 펼치고, KIA와 NC는 창원에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NC가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SK는 연패행진에서 제대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KBO 선수순위
KBO 주요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주는 KT의 로하스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홈런순위, OPS순위, 타자WAR 순위에도 1위를 기록하였는데요. 로하스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서 KT가 반등할 수 있을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수부문에서는 여전히 NC의 구창모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롯데의 스트레일리 선수와 공동1위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 WHIP, 투수 WAR, 탈삼진까지 4개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구창모 선수가 선발출장한 날에 NC가 승리하지 못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 순위>
<타자 순위>
자세한 선수들의 순위는 위의 표로 확인해보시죠. 과연 NC의 구창모선수와 두산의 페르난데스 선수를 뛰어넘는 선수가 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많은 야구팬들의 바램이 직관응원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KBO에서 어떻게 관중을 입장시킬지, 또 어느 좌석에 입장시킬지도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KBO 상황을 조금 더 기다리며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부상없이 재밌는 경기들이 펼쳐지길 기대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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