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루키입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매 회 알 수 없는 경기결과들이 나오면서 흥미진진한 게임이 계속 진행중에 있는데요. 많은 야구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경기들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그럼, 이번주도 경기일정과 순위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BO 리그 구단순위 (2020.07.06 기준)
지난 주, 큰 변동이 있었던 팀순위가 이번주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바로 KT가 롯데와 7-8위 자리를 바꾸었다는 점입니다. KT는 최근 좋은경기력을 보여주면서 LG와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이어갔는데요. KT의 무서운 반전이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5위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삼성이 5위로 등극하였다가 일요일 LG전에서 패배하면서 다시 6위로 하락하였는데요. 5위인 기아와 게임차는 없이 승률에서 밀려 6위에 안착하였습니다. 삼성이 무서운 기세로 연속 5연승을 달성하면서 4-5위인 LG와 기아를 추격을 하고 있는데요. 든든한 불펜투수진과 허삼영 감독의 데이터분석이 과연 다시 삼성을 일으켜세울 수 있을지 기대해볼만 합니다.
여전히 NC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롯데와 기아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이어나가면서 1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2위부터 6위까지 포진되어있는 팀들의 게임차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에서 엎치락 뒤치락 순위 변동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팀은 누가 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7월 둘째주 경기일정
7월 7일(화) / 7월 8일(수) / 7월 9일(목)
7월 둘째주 경기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둘째주 초반을 먼저 살펴볼게요. 연이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팀이 만납니다. 삼성과 키움이 고척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두팀 모두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기에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숙명의 라이벌. LG와 두산이 잠실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게임차는 2게임밖에 나지 않기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서 또다시 순위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과연, 잠실의 진정한 주인은 누가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1위 NC는 문학에서 9위 SK와 맞붙게 됩니다. SK가 지난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는데요. 과연 강팀 NC를 상대롤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지도 주목하여야 겠네요. 순식간에 7위로 밀려난 롯데는 한화를 상대로 대전에서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롯데와 한화, 두 팀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태입니다. 과연 두 팀 중 웃을팀은 누가 될까요? KT는 광주에서 KIA와 붙게 됩니다. KIA는 6위인 삼성에게 승률우위로 5위를 지켜내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연 KIA는 끝까지 5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7월 10일(금) / 7월 11일(토) / 7월 12일(일)
7월 둘째주 후반 경기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키움은 KIA를 광주에서 상대하게 됩니다. KIA가 초반부에 이어 후반에도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홈어드벤티지를 받아 강팀인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LG는 잠실에서 NC를 상대합니다. 초반 두산전에 이어 후반 NC전도 LG에게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LG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세를 이어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롯데는 홈인 사직에서 두산을 상대합니다. 롯데는 지난 주 NC와 SK에게 모두 위닝시리즈를 내어주면서 8위까지 하락하였는데요. 두산을 상대로는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지금 롯데에게는 위닝시리즈가 절실해 보입니다. 나란히 6,7위에 랭크된 삼성과 KT가 수원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경기차는 3.5게임차 이지만 두 팀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경기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과연 누가 상승세에 제동을 걸게 될까요?
마지막으로 SK와 한화의 경기가 대전에서 펼쳐집니다. 9위인 SK와 10위인 한화의 대결. 두팀의 자존심 대결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두 팀의 경기가 둘째주 후반부에 펼쳐집니다.
KBO 선수순위
주요부문 선두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와 선두 선수의 순위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여전히 투수부문에서는 구창모선수가, 타자부문에서는 로하스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변화된 것이 있다면, 평균자책순위에서는 키움의 요키시 선수가 구창모 선수를 누르고 1위로 올랐습니다. 키움의 상승세에는 요키시 선수의 화려한 피칭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그리고 키움의 박병호 선수가 최근 홈런포를 터트리며 홈런순위 3위로 랭크되었습니다. 확실히 키움 선수들의 활약이 순위에 반영되어 보입니다. 그럼, 자세한 투수와 타자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투수순위>
평균자책을 기준으로 한 투수 순위입니다. 1위를 굳건히 지키던 구창모 선수가 2위로 하락하고 키움의 요키시 선수가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뒤를 이어 NC의 루친스키, KIA의 브룩스, 롯데의 스트레일리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삼성의 원태인 선수가 바로 뒤인 6위에 랭크된 게 인상적입니다. 젊은 투수의 활약, 더욱 기대가 되네요.
<타자순위>
타자순위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KIA의 김선빈 선수가 타율 0.378을 기록하면서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홈런은 없었지만 높은 타율을 기록하였는데요. 아쉽게도 김선빈선수는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높은 타율을 기록하던 김선빈 선수였기에 더욱 아쉬운 소식입니다. 그 뒤를 KT의 로하스 선수가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타율도 김선빈 선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김선빈 선수의 빈자리를 누가 채워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2020프로야구 경기수도 이제 1/3지점을 지났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경기들이 넘쳐나기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선수들의 부상이 없으면 더욱 좋겠네요. 다음주에도 야구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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