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넷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안녕하세요. 

요 몇일 흐리더니 오늘날씨는 아주 화창하네요. 야구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ㅎ 당분간 이렇게 좋은 날씨와 함께 야구를 시청하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선수들에게는 다소 더운날씨가 되려나요? 아무튼, 이번주도 야구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번주 경기일정과 구단순위를 한번 알아볼게요.

KBO 리그 구단순위 (2020.07.20기준)

 구단순위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2위인 두산부터 8위인 롯데까지 아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2위인 두산과 3위인 키움과의 경기는 단 1게임차. 엎치락 뒤치락하며 매주 순위가 변동되고 있습니다. 4위인 LG부터 KIA, 삼성, KT, 롯데까지도 매주 순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지난주 4위에 랭크되었던 KIA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1승 2패를 하며 5위로 하락하였고 LG가 4위로 올랐습니다. LG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4위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KT와 삼성이 LG와 KIA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박빙의 경기들이 치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K는 9위, 한화는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SK와 한화의 뒷심 발휘를 기대해봅니다.

 치열한 5강 다툼. 이번주도 그 결과를 한번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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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경기일정

  7월 21일(화), 7월 22일(수), 7월 23일(목)

이번주 초반에는 2위인 두산과 3위인 키움이 잠실에서 격돌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부터 엎치락 뒤치락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 두팀이기에 과연 어느팀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SK는 홈에서 롯데를 상대하게 됩니다. SK는 최근 여러사건으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SK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유독 원정경기에 약한 삼성이 홈경기의 최강자 NC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7월들어 삼성은 홈인 대구에서는 강했지만 유독 원정경기에는 약했는데요.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를 상대로 삼성은 웃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군요. KT는 홈인 수원에서 LG를 상대하게 됩니다. LG는 그동안 KT와의 6경기에서 3승 3패를 했었는데요. 이번 7차전에서 그 승부가 갈릴 수 있겠네요. 10위인 한화는 홈에서 KIA를 상대합니다. 한화는 4연패에서 벗어나 강팀인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군요.

7월 24일(금), 7월 25일(토), 7월 26일(일)

 이번 주 하반부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두산은 하반부에도 어려운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바로 두산의 영원한 라이벌인 LG인데요. 잠실에서 펼쳐지는 LG와 두산의 대결! LG는 유독 두산에게 승리를 따내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이번에도 두산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것인지, LG가 새롭게 웃을 것인지 지켜보시죠.  지난주 경기를 치루었던 삼성과 KIA가 이번에도 한번 더 격돌합니다. 이번에는 광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88고속도로 시리즈를 개최하여 과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기대되는 경기네요. 

 키움은 고척에서 롯데와 경기를 펼칩니다.  8위 롯데와 7위 KT간의 게임차이는 단 반경기. 롯데가 키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다면 얼마든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과연 롯데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한화는 대전에서 SK와 경기를 펼칩니다. 한화는 SK와의 지난 경기에서 4승 5패를 했습니다. 아주 팽팽한 접전인데요. 과연 이번에는 누가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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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선수 순위

    <투수>

 KBO선수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투수부문인데요. 역시나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분에서는 NC의 구창모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 선수로는 단연 1위입니다. 두산의 알칸타라, 키움의 요키시, 롯데의 스트레일리 선수가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주 경기를 통해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는 승리 순으로 순위를 매긴 표를 가져봐 보았습니다. 현재 두산의 알칸타라, 키움의 요키시, NC의 구창모, 루친스키가 9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삼성의 뷰캐넌 선수가 8승으로 순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잘던져야할 뿐만 아니라 타자들의 지원도 필요한데요. 그만큼 승리투수가 되는 게 쉬운일이 아닌데 참 대단하네요. 

<타자>

이번에는 타자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타율, 홈런, 타점부문에서 KT의 로하스 선수가 모두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KT가 8위에서 5,6위를 노리는 팀으로 성장한데에는 아마 로하스 선수의 기여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로하스 선수 뿐만 아니라 두산의 페르난데스, 김재환 키움의 이정후, 박병호, NC의 알테어 선수가 상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출루율 기준으로 한 타자들의 순위입니다. 안타, 홈런도 중요하지만 출루율도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죠. 출루율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두산의 페르난데스 선수가 1위에 랭크되었고 2위는 KT의 로하스 선수가 랭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삼성의 김상수 선수가 3위에 랭크되었네요. 삼성 팬들에게 출루의 신이라 불릴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을 해주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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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뜨거워지는 순위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구단이 60경기를 넘어섰는데요. 중반으로 치닫으면서 순위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감히 순위를 예측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NC의 1위 독주는 계속될 것인지, 5위를 차지할 팀은 어디일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이번주도 야구와 함께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