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홍수 및 침수피해가 잇다랐습니다. 부디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데, 태풍이 또 북상해오고 있다고 하네요.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지난주 전국적으로 퍼부었던 빗줄기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우천취소가 되거나 강우콜드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는 무사히 경기들이 치뤄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KBO 리그 구단순위 (2020.08.10기준)
지난주 경기결과를 반영한 팀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전히 NC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키움이 바짝 뒤쫓고 있는데요. 경기차는 이제 고작 3게임차. 충분히 역전이 될 수 있는 게임차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해지네요.
이어서 두산과, LG, KIA, KT, 롯데가 3위부터 7위까지 랭크되었습니다. 각 팀별 경기차이는 1게임~1.5게임 정도의 차이기 때문에 리그가 끝날때까지 순위를 예측하기 참 어렵습니다.
삼성은 다소 게임차가 나는데요. 8위에 랭크되어있고 SK, 한화가 각각 9,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삼성을 비롯한 후순위 팀들이 하반기에 반전의 결과를 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롯데를 제외하고는 연패, 연승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매주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주를 빛내줄 팀은 어디가 될까요?
지속되는 장마로 고척구장이 홈인 키움이 81경기를 치루었고 롯데는 74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네요. 무려 7경기가 차이가 납니다. 지난 주 취소된 경기들이 오늘인 월요일 경기가 치뤄집니다. 또 다시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대목인데요.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8월 둘째주 경기일정
8월 10일(월)
원래 경기가 없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지난 주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문학에서 삼성과 SK가 그 중 하나입니다. SK는 연패를 기록하다 지난 주 토요일 경기에서 삼성에게 강우콜드 승을 하면서 연패를 끊게 되었습니다. 과연 오늘도 SK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 줄지, 삼성이 위닝 시리즈를 가지고 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KT와 경기가 치루게 됩니다. 어제 치뤄진 경기에서는 KT가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는데요. KT가 위닝시리즈를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마지막 경기는 잠실에서 두산과 롯데의 경기입니다. 지난주 경기에서는 롯데가 두산을 상대로 1무 1승을 거두었는데요.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8월 11일(화), 8월 12일(수), 8월 13일(목)
다음주 일정을 제대로 살펴볼게요. 잠실에서 LG는 KIA를 상대합니다. 4위 LG와 5위 KIA와의 경기차는 1.5게임차! 만약 KIA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간다면 순위는 또 바뀔 수도 있겠죠? 치열한 접전이 예상이 됩니다. 사직에서 롯데는 NC와 만납니다. 롯데가 최근 5연승을 하면서 초반에 잠시 주춤했던 모습에서 엄청난 반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후반기 뒷심의 롯데가 1위인 NC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상대합니다. 지난 주에는 잠실에서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과연 삼성은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까요?
수원에서는 KT가 SK를 상대합니다. 현재 6위인 KT에게는 한경기가 매우 중요할텐데요. KT가 5등에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SK가 KT를 상대로 반전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척에서 키움은 한화를 상대합니다. 키움은 러셀 영입이후 아주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러셀매직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8월 14일(금), 8월 15일(토), 8월 16일(일)
이번주 하반부 일정을 살펴볼게요. 대전에서 한화는 삼성을 상대합니다. 한화의 삼성과의 전적은 2승 3패인데요. 특히나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초반부에 많지 않았기 때문에 후반부에 한화와 삼성의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어느팀에게 승리의 여신은 웃어줄 수 있을까요? 사직에서 롯데는 키움을 상대합니다. 롯데는 초반부 NC에 이어 또 다시 강팀과의 대결인데요. 승승장구 하고 있는 롯데가 키움을 상대로도 좋은경기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창원에서 NC는 LG와 대결을 합니다. NC도 LG와의 경기는 단 4게임 뿐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두 팀의 경기도 자주 볼 수 있을텐데요. LG는 NC를 상대로 1승 1무 2패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승률은 조금 낮지만 5강안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겠네요.
광주에서는 KIA가 SK를 상대합니다. 지난주 광주에 엄청난 비가 쏟아져서 많은 광주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는데 이번주에는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SK는 좀 더 반등을 하기 위해서 KIA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야하는데요. SK가 그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실에서는 두산과 KT가 경기를 펼칩니다. 두산은 꾸준히 3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KT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KBO선수 순위
그럼 지난 한주간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부문 주간랭킹 한번 알아볼까요?
한주간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입니다. 먼저 타율부문에서는 삼성의 강민호 선수가 1위로 랭크되었습니다. 7월 한달동안 부진했던 삼성이었는데 그 와중에 강민호 선수가 타율 5할로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었네요. 이제는 롯데의 강민호보다 삼성의 강민호가 익숙해져가고 있네요. 그 뒤를 이어 KT의 로하스선수, 롯데의 마차도 선수가 타율 0.462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홈런부문에서는 KIA의 터커선수가 3개, 키움의 박병호, LG의 김현수 선수가 2개로 랭킹에 올랐습니다. 안타부문을 살펴볼까요?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10개로 LG의 채은성 선수와 공동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키움의 김하성 선수가 3위로 랭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투수 순위를 확인해볼게요. 평균자책점을 기준을 했을때 큰 변화없이 NC의 구창모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승을 기준으로 했을때 NC의 루친스키 선수가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NC투수들의 기세가 아주 무섭습니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롯데의 스트레일리가 NC의 구창모 선수를 꺾고 1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두산의 알칸타라, 키움의 요키시 선수도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타자 순위를 살펴볼게요. KT의 로하스 선수 굉장합니다. 타율, 홈런, 타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의 후반부 반등의 원동력이 로하스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키움의 이정후 선수, 박병호 선수, LG의 라모스, 김현수선수, 두산의 허경민 선수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의 이정후 선수의 활약도 눈에 띄네요.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해볼 수 있겠어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올스타전 경기는 취소되었는데요. 하지만 올스타 베스트12 투표는 오늘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투표는 8월 10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되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 곳에서 1일 1회씩 총 3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3차례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최종 투표 결과는 마감 후 집계를 통해 9월 7일(월)에 발표됩니다.
최종 선정된 올스타 총 24명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되고 드림-나눔 양 팀의 최다 득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2명의 선수들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ㄴ디ㅏ.
야구팬분들! 얼른 투표하러 가보실까요? ㅎㅎㅎ
그럼 다음주에 또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내일을 위한 > 스포츠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및 개막 (1) | 2021.02.25 |
---|---|
2020년 9월 첫째주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8.31 |
2020년 8월 넷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8.25 |
2020년 8월 셋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8.18 |
2020년 8월 첫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8.03 |
2020년 7월 넷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7.21 |
2020년 7월 셋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7.13 |
2020년 7월 둘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