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첫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순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요즘 남부권은 폭염으로 중부지방은 호우로 참 힘든 날씨입니다. 저는 지난한주 휴가를 다녀와서 지난주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네요 ㅠㅠ 다시 재정비하여 이번주부터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지난주와 이번주 휴가시즌으로 집에서 혹은 휴가지에서 야구시청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리고 드디어 야구 직관이 가능해졌습니다!!! 저도 휴가만 아니었다면 직관을 갔을텐데;; 다음 홈경기때 직관에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번주 야구소식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KBO 리그 구단순위 (2020.08.03기준)

 현재 리그 구단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NC가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키움이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키움은 러셀 영입후 6연승을 하며 NC를 더욱 위협하고 있는데요. 과연 키움이 어디까지 반등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두산과 LG, KIA가 차례대로 그 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4위까지 반등에 성공했던 삼성라이온즈가 8위로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었던 삼성라이온즈가 외인용병 살라디노를 방출하고 새로운 용병을 영입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여름에 강하다는 삼성이 다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네요.  

 하지만 여전히 2위부터 8위까지 각 구단간의 경기차이가 많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또다시 순위경쟁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우천으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취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만 이것이 각 팀들에게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도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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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경기일정

8월 4일(화), 8월 5일(수), 8월 6일(목)

 위기의 삼성이 잠실에서 두산과 만납니다. 삼성에게는 쉽지않은 상대가 되겠네요. 삼성은 부진을 딛고 일어나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문학에서는 SK와 롯데가 격돌합니다. SK와 롯데의 경기전적은 3승 3패인데요. 팽팽한 경기가 이번주에도 지속이될지도 관전포인트가 되겠네요. KIA는 홈에서 LG와 만납니다. 4위 LG와 5위 KIA의 경기차이는 단 1게임!  그렇기에 어느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갈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네요.

 키움은 고척에서 kt와 경기를 치릅니다.  키움과 kt도 지금까지 3승 3패인 상황인데요. 과연 러셀효과가 kt에서도 나타나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군요. 마지막으로 대전에서 한화와 NC가 격돌합니다. 1위인 NC와 10위인 한화의 대결! 과연 반전결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예상대로 흘러갈까요? 

8월 7일(금), 8월 8일(토), 8월 9일(일)

 그럼 이번주 하반부 경기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실에서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두산은 이번주 내내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사실 많은 비가 예보되어있는 상태라 경기가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두산이 홈어드벤티지를 받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문학에서는 SK가 삼성을 상대합니다. 8위인 삼성과 9위인 SK. 두팀모두 반등이 필요한 상태이기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SK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들의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하였는데요. 과연 SK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KIA는 광주에서 NC를 상대합니다. NC와 KIA는 다섯게임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비교적 KIA가 우세한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KIA가 웃을 수 있을까요?

 고척에서 키움은 LG를 상대합니다. 키움와 LG와의 승차도 2경기밖에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키움이 요즘 상승세이긴 하나 LG도 역시 강팀이죠. 지금까지는 키움이 조금 우세한 상황입니다만 역시나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마지막으로 대전에서는 한화가 KT를 상대로 경기를 치룹니다. KT가 로하스를 등에 업고 더욱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KT는 5위인 KIA와 단한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5위안에 들기위해 치열하게 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도 역시나 기대되는 경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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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선수 순위

지난 한주간 좋은 성적을 내었던 선수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한 주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입니다. 타율에서는 KT의 조용호선수, SK의 오준혁선수, 키움의 김하성선수가 높은 타율로 멋진 활약을 했네요. 김하성 선수는 홈런 2위, 안타에서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아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겠네요. 

 NC의 노진혁 선수가 3개로 홈런 1위에 랭크되었고 김하성, 페르난데스 선수각 각각 2개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안타를 가장 많이 친 선수는 키움의 김하성, 이정후, 두산의 정수빈 선수가 각각 11개로 1위에 랭크되었네요.

전반적으로 키움선수들의 상승세가 아주 무섭습니다.

투수 순위

 투수들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살펴볼게요. NC의 구창모 선수가 여전히 좋은 피칭으로 평균자책점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구창모 선수의 평균자책점은 1.55로 아주 뛰어난데요. 그 뒤를 롯데의 스트레일리와 키움의 요키시가 잇고 있습니다. 다승 부문에서는 두산의 알칸타라 선수와 NC의 루친스키 선수가 10승으로 1위에 랭크되었고 키움의 요키시선수가 9승으로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탈삼진 부문을 살펴보면 롯데의 스트레일리 선수가 1위에 랭크되었네요.  전반적으로 구창모, 알칸타라, 스트레일리, 요키시 선수가 아주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타자 부문

 타자 부문을 살펴볼게요. 타율부문에 새롭게 높은 순위에 랭크된 선수가 있습니다. 두산의 허경민 선수인데요. KT의 로하스 선수를 제치고 타율 0.390으로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허경민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홈런과 타점부문에서는 모두 KT의 로하스 선수가 랭크되었습니다. 로하스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 로하스 선수가 KT를 어떻게 도와줄지 기대가 됩니다.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타율과 타점에 각각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정후선수도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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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질서가 잘 지켜져서 코로나로 인한 확산이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조만간 야구 직관을 갈 계획인데요. 많은 야구팬들을 경기장에서 얼른 만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