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리는 꿈꾸는 루키입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경기 보셨나요?
저는 지난 주 경기를 티비로 시청하면서 직관가고싶어서 혼이 났네요 ㅎㅎㅎ
언제쯤 경기장에서 응원하면서 볼 수 있을지.... ㅜㅜ 얼른 직관 보러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려야겠네요.
6월 첫째주 프로야구 경기일정과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도 한 구단의 팬이라 내용이 다소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ㅎㅎㅎ 매우 주관적입니다 ㅋㅋㅋ)
2020년 6월 첫째주 경기일정
6월 2일 (화요일)
6월 3일 (수요일)
6월 4일 (목요일)
6월 5일 (금요일)
6월 6일 (토요일)
6월 7일 (일요일)
6월 첫째주 프로야구 일정입니다. 이번 주는 한화가 일주일동안 홈에서 키움과 NC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현재 1위인 NC와 10위인 한화의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주 화,수,목은 한화, LG, NC, KT, 기아가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고 후반부인 금,토,일에는 SK, 한화, 키움, 롯데, 두산이 홈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삼성은 이번주 모두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네요.
KBO 구단 순위 (2020.06.01 기준)
오늘을 기준으로 한 현재 구단 순위입니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순위에 큰 변화는 없지만 하위권 구단들의 변화가 보이네요. 한화가 8연패를 하면서 10위로 떨어지게 되었고 삼성과 SK가 지난주 4연승을 거두게 되면서 8위, 9위로 한단계씩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초반에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화였기에 8연패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이기도 한데요. 과연, 한화가 이번주 경기는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해봐야겠어요.
여전히 NC가 1위를 달리고 있고 LG가 부지런히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1위인 NC와 LG와의 게임차이는 3게임이었는데 이번주는 2게임으로 좁혀졌습니다. 상위권 구단들의 싸움이 치열한 만큼 하위권 구단들의 싸움도 치열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부라 그런지 게임차들이 크게 벌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충분위 순위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O 2020 선수 순위
지난주에 이어 주요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위 선수들은 지난주 선수 순위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네요. 다만 타자 WAR부분에서 페르난데스를 제치고 라모스가 1위가 되었습니다. LG소속인 라모스는 미국팬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꼽힐만큼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NC의 구창모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삼성에게 스윕패를 당할 NC를 구원해주기도 했었죠. 저 또한 경기를 통해 구창모 선수의 피칭을 보았는데요. 어디하나 나무랄 곳 없이 엄청난 피칭을 보여주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선수들의 순위를 살펴볼게요. 먼저 투수 순위입니다. NC의 구창모 선수와 루친스키가 상위권에 랭킹되면서 NC를 아주 잘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NC의 구창모 선수와 삼성의 최채흥 선수가 각각 선발로 등판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최채흥은 4연승을 이끌어왔지만 구창모 선수에게는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죠. 하지만 같은 삼성소속의 원태인 선수가 잘 이끌어주면서 삼성 투수들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타자 순위입니다.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여전히 선두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무려 20득점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요. 두산의 든든한 용병입니다. 이어서 KT의 조용호 선수와 로하스 선수가 2,3위로 랭킹되면서 KT의 타석이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네요. 반면, 타자 상위20위에 랭킹 된 선수가 한명도 없는 구단들도 있습니다. 삼성과 SK, 한화와 같은.....ㅜㅜ 얼른 많은 타자들의 활약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이놈의 코로나 ㅜㅜㅜ 얼른 직관가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많은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불가능합니다. 6월부터 제한적 입장을 허용하려고 했던 KBO도 무관중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얼른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야구보러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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