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KBO 셋째주 주말 3연전 경기일정 및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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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이제 주말이 시작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저는 주말이면 항상 야구경기를 가족들과 시청한답니다. 이번 주말에 제발 비가 오지않기를 바라면서 이번주 주말 경기일정과 순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어제 경기결과를 반영한 KBO리그 팀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KT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T는 2위인 LG와의 주중 3연전을 펼쳤는데요. 1승 1무 1패로 아주 접전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여전히 KT와 LG와의 경기차는 1.5. 앞으로도 KT가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KT와 LG의 뒤를 삼성이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삼성은 후반기 리그시작 후 연패를 하며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3위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중위권 다툼도 굉장히 치열합니다. 키움이 주중 3연전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4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SSG와 NC 그리고 두산이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KIA는 롯데에게 8위자리를 내주며 9위를 차지했는데요. 과연 이번 주말 3연전으로 순위의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주말 3연전 경기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한화가 격돌합니다. 두산이 현재 3연패를 기록중이고 한화는 2연패 중입니다. 과연 두 팀중 어느팀이 연패에서 탈출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와 KT가 맞붙습니다. 롯데는 키움과의 주중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며 후반기 승률1위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선두팀인 KT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네요.

 대구에서는 삼성이 SSG를 상대로 승부를 합니다. 삼성과 SSG의 경기차는 2게임차 밖에 나지 않아서 이번 주말3연전에서 SSG가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따낼 경우, 순위변동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되겠네요. 광주에서는 KIA가 키움을 상대합니다. KIA는 후반기 반등이 꼭 필요한데요.  무서운 상승세로 4위에 기록중이 키움을 상대로 KIA는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원에서는 NC가 LG와 승부하게 됩니다. LG도 선두인 KT와 경기차가 많이 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데요. NC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위권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을 칠텐데요. 두 팀중 어느팀이 웃을 수 있게 될까요?

 

 

 

 삼성라이온즈에는 10승 투수가 3명이 되었습니다. 우완, 좌완 그리고 외국인까지.  원태인, 백정현, 뷰캐넌 선수가 각 10승을 달성했는데요. 삼성의 불펜은 위태위태하지만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투수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삼성의 약점이라고 불리는 타자들의 부진만 해결이 된다면 충분히 선두권 경쟁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이 압도적인 원투쓰리펀치의 힘으로 선두권에 합류했다면 2위 LG는 불펜의 힘을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불펜 평균자책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정우영 김대유 선수가 주어진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선두인 KT는 선발투수와 불펜투수 모두가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마운드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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