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일을 위한/스포츠 정보

2021년 KBO 8월 넷째주 경기일정 및 순위

반응형

 


PC로 포스팅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네요. 다들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주말에도 비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어제인 23일(월)에 재편성되었지만 KT와 롯데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다시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태풍 소식으로 인해 아마도 많은 경기들이 다시 우천취소가 되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만, 그래도 이번주 경기일정소식과 순위를 살펴봐야겠죠?

 

 

KBO리그 팀 순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KT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T는 지난 주말동안 롯데와의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켜냈습니다. 반면에 1위 KT와 1.5경기차였던 LG는 3게임차로 경기차가 벌어졌고 3위인 삼성은 반게임차를 줄이면서 LG과 같은 3경기차가 되었습니다. 4~6위의 순위도 바뀌었습니다. LG를 상대로 NC가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SSG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6위로 떨어졌습니다. 1위인 KT와 상위팀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질 것인지, 새로운 순위변화가 있을것인지 이번주도 지켜봐야겠네요.

 

 

2021년 8월 24일(화) 경기일정

 오늘 경기일정입니다. 오늘은 예비일로 취소가 된 경기가 편싱이 되는 날인데요. 어제 우천취소로 인해 치뤄지지 못했던 경기들이 다시 편성되었습니다. 사직에서 롯데와 KT도 오늘 다시 맞붙게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가 되어있어서 사실상 오늘 경기도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연승을 이어가던 팀에게는 아쉬운 휴식기가 되겠고 연패를 하던 팀에게는 반가운 휴식기가 될 수 있겠네요.

 

2021년 8월 25일(수)-27일(금) 경기일정

 8월 25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주중 3연전 경기일정입니다. 잠실에서 2위인 LG와 3위인 삼성이 맞붙게됩니다. 상위권 순위경쟁을 하는 두팀이기 때문에 매운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창원에서는 NC와 두산이 승부를 펼칩니다. 4위까지 올라온 NC와 반등이 절실한 두산이기 때문에 경기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수원에서는 KT와 SSG가 경기를 치릅니다. SSG는 KT와의 전적이 2승 5패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광주에서는 KIA와 롯데가 맞붙습니다. 8위인 롯데와 9위인 KIA. 후반기 반등을 위한 두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고척에서는 키움과 한화가 상대하게 됩니다. 이번시즌 전적으로는 5승 4패로 한화가 다소 우세한 상황이지만 키움의 상승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2021년 8월 28일(토)-29일(일) 경기일정

 이번 주말은 3연전이 아닌 2연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잠실에서 LG는 키움을 상대하게 되네요.  이번시즌 전적에서는 LG가 크게 앞서는 상황이지만 상승세인 키움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문학에서는 SSG와 KIA가 맞붙게 됩니다. 사직에서는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펼쳐지네요. 치열한 순위경쟁이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원에서는 1위인 KT와 3위인 삼성이 격돌합니다. 삼성은 주중에는 LG와 주중에는 KT와 맞붙으면서 어려운 한주가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대전에서는 한화와 NC가 상대합니다. NC가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한화가 이번에는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선수 순위

 

 선수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타자입니다. KT의 강백호 선수의 타율이 4할에서 3할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타율부문에서 1위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2위는 양의지 선수가 바짝 뒤쫓고 있네요. 홈런으로는 삼성의 피렐라 선수가 SSG의 최정 선수와 22개로 공동 선두에 랭크되었습니다. 타점부문에서는 NC 양의지 선수가 강백호 선수보다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강백호선수는 68점으로 3위에, 삼성의 피렐라 선수는 74점으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확실히 강백호, 피렐라, 양의지 선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네요.

 

  다음으로는 투수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의 백정현 선수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외인투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백정현 선수의 올 시즌 기세가 아주 무서운데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키움의 요키시 선수가 평균자책점부문에서는 2위에 랭크되었지만 다승으로는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삼성의 원태인, 백정현 선수가 각 2,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삼성 투수들의 활약이 무섭습니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두산의 미란다 선수가 좋은 활약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야구 소식

 신인드래프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KIA가 김도영 선수를 선택하면서 이제 삼성과 한화의 선택만 남아있습니다. 한화는 문동주 선수의 지명이 유력해지면서 삼성이 누구를 지명하느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보통 투수를 지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유격수 자원이 필요한 삼성이기에 내야수를 지명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SG / 삼성 / 한화는 지난 시즌 하위권 팀들로 전국단위 지명을 할 수 있게 되기에 삼성의 지명이 지역출신이 아닌 수도권지역에서 나올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신인들을 또 어떻게 키워갈지는 구단의 몫이 되겠네요.

 

 

 

 야구팬들이 직접 선발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선수들에게 특별 트로피가 전달됩니다. 25일 LG, NC, 한화, 키움 선수들이 경기 개시 전 트로피 수상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게 되고 28일에는 SSG, 31일에는 삼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의 시상이 열린다고 합니다. 올스타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은 25일부터 31일까지 모자에 ‘2021 올스타’ 패치를 부착한다. 선수들은 본인의 역대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 횟수가 표기된 특별 패치를 부착하게 되는데 올스타 베스트에 11차례 선정된 삼성 강민호선수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숫자가 적힌 패치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일인 25일부터 31일까지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은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반응형